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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아침을 여는 시
나로부터의 시작어릴 때는 나보다 중요한 사람이 없고,나이 들면 나만큼 대단한 사람이 없는데,늙고 나면 나보다 못한 사람이 없습니다.칭찬에 익숙하면비난에 마음이 흔들리고,대접에 익숙하면푸대접에 마음이 상합니다.문제는익숙해져서 길들여진 내 마음 입니다.집은 좁아도 같이 살 수 있지만,사람 속이 좁으면 같이 못 삽니다.사실...나를 넘어서야 이곳을 떠나고,나를 …
김상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