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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아침을 여는 시
울지마라 너는 아직 어리다.아무렇지 않은 척하면 살고 있지만 사실은 삶이 버겁고겉으로는 웃고 있지만 속으로는 늘 울고 있는옛 과거의 나쁜 기억에서 발목을 잡혀매일매일 괴로워 신음하고 있는하루에도 몇 번씩 죽고 싶다고 생각하는 너에게​그렇게 특별하다 믿었던 자신이평범은 커녕 아예 무능력하다고 느끼는 순간이 있고쳐다보는 것 만으로도 설레이던 이성으로 부터지루함…
김상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