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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긴급 재난지원금’ 시민들 돈 퍼주는 것 싫어한다?
“재난지원금이 오늘 통장에 입금 되었어요. 급한 불 끌 수 있네요. 밀린 가게 임차료에 보태야죠”시내 영세자영업자의 말이다.현재의 경제 사정을 한마디로 표현하는 말이다.​설 명절이지만 코로나 정국에 좀처럼 내수 경기 회복조짐이 없다.​이런 와중에 제천시 4차 재난지원금이 지급된 것이다.​제천시에서는 벌써부터 5차 지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검토에 들어갔다는 말…
김상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