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ovejc.kr
주말 아침을 여는 시
자신을 위로하기 위한 독백 / 박 홍 준자, 괜찮습니다.산다는 게 원래 그런 것인생의 단편 때문에흔들리는 촛불처럼살 필요는 없지 않습니까툭툭 털고 일어납시다.한 사람의 마음도제대로 추스릴 줄 모르면서마치 삶의 전부 다 아는 것처럼슬픈 만용을 부릴 필요는 없지 않습니까돌이켜봅시다.사랑한다는 말 한마디로자신의 인간적이지 못한 부분까지용서하려는 추한 모습은 없었…
김상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