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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정착 새터민 의사, 역경 딛고 해마다 선한 영향력 펼쳐
새터민(북한이탈주민)으로 현재 제천시에 정착해 의사로 활동하고 있는 S병원 손OO 원장(59세, 여)을 만났다.북한을 떠나 십여 년 전 한국에 입국한 그녀는 하나원 적응 교육을 마치고 바로 제천에 터를 잡았다.그에게는 제천이 문자 그대로 ‘제2의 고향’인 셈이다.왜 하필 제천을 택했냐는 질문에 대한 답변이 재미있다.“서울·경기는 인기가 너무 많고… 그나마 …
김상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