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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아침을 여는 시
누가 그러더라...인생은 말야죽을 만큼 사랑했던 사람도모른 채 지나가게 될 날이 오고,​한때는 비밀을 공유하던가까웠던 친구가전화 한 통 없을 만큼멀어지는 날이 오고, 한때는 죽이고 싶을 만큼미웠던 사람과 웃으며다시 만나듯이...시간이 지나면이것 또한 아무것도 아니다. ​변해버린 사람을 탓하지 않고,떠나버린 사람을 붙잡지 말고,그냥 그렇게 가을이 가고 또 겨…
김상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