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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방북 심청이 세 자매... “고향 출근 중”
허정은(42세)·정미(40세)·정희(38세) 세 자매는 주말이면 멀리 경기도 광주와 충북 충주에서 부모님이 사는 단양 어상천면 방북리로 출근한다.세 자매는 아버지 허광호(75세) 씨가 몇 년 전부터 연로하신데다 다리까지 불편해지면서 생업인 농사일을 제대로 할 수 없게 되자 이 같은 고향 출근을 시작했다.충주 사는 정은씨와 경기도 사는 정미·정희 씨는 차례로…
김상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