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경 충북도의회 운영위원장, 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국제행사 승인 촉구

김호경 충북도의회 운영위원장, 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국제행사 승인 촉구

0

34b5a36f862dc703f25ccf7ed137007e_1675324154_1585.jpg
 

김호경 충북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사무총장)이 2025년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국제행사 승인을 촉구했다.


김 위원장은 2일 제천시 청풍면 비봉산 정상에서 열린 대한민국 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4차 정기회에서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국제행사 개최 승인을 요청했다. 


이번 정기회는 주최자인 충청북도의회를 비롯한 전국 13개 시·도의회의 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김호경 의원은 그동안 제천의 한방 산업과 천연물 산업간의 시너지 효과를 강조하며, 각종 전국행사와 지역행사 등에서 국제행사 승인을 강력히 촉구해왔다. 


충북도 역시 제천 지역에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천연물산업 클러스터 조성이 마무리되면 국제행사 개최에 최적지가 될 것이라는 입장이다. 


김호경 의원은 “국제행사 개최가 제천이 전통 한방과 천연물의 복합산업 중심지로 인정을 받고 한발 더 나아가 웰빙도시, 자연치유도시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엑스포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서는 도민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5 제천 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기획재정부에 국제행사 대상사업 심의를 요청한 상태이다.


2월말 국제행사 대상사업 결정을 거쳐 7월경 기획재정부 국제행사심사위원회에서 국제행사 승인 여부가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Copyright ⓒ 오마이제천단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