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삼 후보, “누구도 소외받지 않고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제천·단양 만들겠다”

이후삼 후보, “누구도 소외받지 않고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제천·단양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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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후삼 후보는 3일 ‘삶의 질 UP↑ 제천·단양’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


이후삼 후보는 “어린이, 어르신,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이 모두 살기 편한 환경 조성을 위해 국가 지원을 확대해나가겠다”며 “누구도 소외받지 않고 모두가 만족하는, 모두 함께 잘 사는 제천·단양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먼저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공약으로 ▲제천 야외 물놀이장 설치 추진 ▲어린이회관 및 청소년 복합문화공간 건립 ▲청소년 쉼터 추가 조성을 들었다.


이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 놀 수 있는 시설과 다양한 문화 체험과 교육프로그램이 이뤄지는 시설을 확보해 보육육아와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에 도움을 주겠다는 취지다.


어린이·청소년 공약과 관련하여 이 후보는 “아이들의 성장에 있어서 보다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시설을 확충해 수도권과 지방중소도시 간 격차를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100원 택시 및 70세 이상 어르신 농어촌버스 무료 이용 지원 ▲저상버스·장애인콜택시 국가지원 확대 ▲택시콜센터 운영비 지원 및 행복버스 운영근거 마련 등 교통약자인 어르신과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 강화와 편리한 교통 환경을 위한 공약도 내걸었다.


또 이 후보는 ▲장애인 종합복지관 건립 ▲장애인 연금 수급권 확대 ▲수요 맞춤형 장애인활동 지원체계 구축 등 장애인 공약을 발표하며 “장애인의 자립생활 환경 기반 조성을 위해 장애인 종합복지관 시설을 확충하고 장애인 연금 수급권을 3급 비중복장애인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외에도 ▲제천·단양 생활체육 전용시설 마련 ▲단양 복합체육관(인라인롤러스케이트장) 조성 ▲주차 걱정 없는 주거환경 조성 ▲안전한 교통 환경을 위한 화물 운송노동자의 열악한 처우 개선(화주관리제 입법 도입 등) 을 추가로 제시했다.


한편 이후삼 후보는 이날 발표한 복지공약까지 다섯 번의 핵심 공약 발표를 마치고 4일 마지막 지방중소도시 발전을 위한 입법공약을 남겨두고 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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