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영 의원,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관위원 임명

엄태영 의원,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관위원 임명

0

64e377aefa46f96f420ef4be6711d0e4_1672290439_8992.jpg
 

국민의힘 엄태영 국회의원이 내년 3월 8일로 예정된 국민의힘 전당대회의 선거관리위원으로 임명됐다. 


현재 국민의힘 조직부총장을 맡고 있는 엄태영 의원은 선거관리위원으로서 선거 전반을 관리·감독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29일 다가올 전당대회에서 새로운 당 지도부 선출을 관리해 나갈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엄태영 의원을 비롯해 유흥수 선거관리위원장과 부위원장인 김석기 사무총장을 포함한 11명의 위원을 임명했다.


이번에 구성된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는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에 있어서 최고 의결기관으로서 후보자 등록부터 당선인 결정 등 선거 업무 전반에 관한 관리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엄 의원은 “이번 전당대회는 윤석열 정부의 발전과 성공에 힘을 보태고 다가오는 총선을 반드시 승리로 이끌 새로운 지도부를 선출하는 중요한 대회”라며 “4선 의원 출신이자 현재 당 상임고문을 맡고 있는 유흥수 선관위원장을 중심으로 새로운 지도부 선출에 있어 공정과 상식에 입각해 잡음과 논란이 없는 깨끗하고 품위있는 전당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엄태영 의원은 국민의힘 원내부대표를 맡은 바 있고 현재 국민의힘 조직부총장직을 수행하고 있는 등 당의 핵심적인 역할을 맡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Copyright ⓒ 오마이제천단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