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전철 연결-충주&제천’ 이슈로 '급 부상'

‘수도권전철 연결-충주&제천’ 이슈로 '급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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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전철 연결이 21대 국회의원 선거 이슈로 급부상하고 있다.


후보자간 이슈로 시작해 충주& 제천 지역 간 정치권 이슈로 경쟁이 표면화 되고 있다.


충주 정치권에서는 ‘부발->충주’를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수도권 전철은 현재 여주까지 개통돼 있으며, 여주->원주 간 연결 작업이 진행 중이다.


제천은 이후삼의원이 여주->원주 연결 후, 원주-> 제천을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2016년 20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대표공약이었다.


하지만 자료 검색결과 이종배(충주. 미래통합당) 국회의원이 ‘부발->충주’연결을 하겠다고 나서며 쟁점화 되기 시작했다.


결국 양측 모두 수도권->충주 & 제천 간 연결되면 5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는 논리이다.


지역 경제 활성화의 사활을 걸린 문제로 접근하고 있다.


결론이 어떻게 나든지 유권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수도권 전철 연결 이슈가 또다시 지역 간 갈등이 표면화 되고 있다.


한편 충주 지역구 이종배의원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이며, 제천 단양지역구 이후삼의원은 현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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