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계획공모관광사업단, 트렌드 반영한 먹거리 개발 완료

제천계획공모관광사업단, 트렌드 반영한 먹거리 개발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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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계획공모 관광사업단(단장 박준범)은 19일 제천시청 5층 청풍호실에서 ‘먹거리 개발 및 미식관광육성 사업’ 결과보고회를 열었다.


김창규 시장, 이정임 시의장 및 시의원, 문화재단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의림지 피크닉을 컨셉트로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해 도시락(먹거리) 및 음료 개발 실적 등을 보고하고,이를 시식해보며 품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개발 품목으로 ▲천년미소, 황기, 사과 등 제천 식재료를 활용한 ‘의림지 한방도시락’ ▲농경문화를 담아 양채, 브로콜리 등으로 만든 ‘농경주먹밥’ 등이 있다. 


이 외에도 한방, 지역특산품을 활용해 개발한 요거트, 오미자 음료 등도 선보였다.


사업단은 보고 직후 품평회를 통해 시식‧시음을 거쳤으며, 여기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개발을 완료하고, 추후 기술이전 등을 거쳐 민간에 전파해 과업을 마무리 한다는 방침이다.


사업단 관계자는 “최근의 관광 트렌드는 지역(로컬), 이야기(스토리), 맛집 등이 이끌어가고 있다”며 “이번 개발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위 3요소를 모두 살린 관광자원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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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 2022.12.20 14:00  
새로운것 만들고 하는것 좋은데  대중적이지 않으면 별로 관심이 없는듯 합니다.  장래를 내다보고 대중적이면서도 지역의 특색을 살린 먹거리를 생각해 보세요.  아이디어 좋은분들이 그 정도는 해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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