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제천복지재단 출범 후 첫 사업보고회 개최

(재)제천복지재단 출범 후 첫 사업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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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제천복지재단(이사장 장병호)은 지난 15일 더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출범 후 첫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창규 시장, 이정임 제천시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사회복지 관계자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더 새롭게’를 모토로 지난 21년부터 22년까지 재단사업의 가치와 성과를 함께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우수기관으로 명락노인종합복지관과 용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선정돼 각각 제천시장과 제천시의회 의장 표창을 받았다.


이번 보고회는 ▲취약계층 의치 및 간병비 지원을 위한 긴급복지119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주거환경개선사업 ▲제천시민 삶의 질 및 행복지수 조사연구사업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및 교육지원사업 ▲후원품 중복지급 예방시스템 구축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 등에 대해 발표하며 성과를 뒤돌아보는 자리가 됐다.


장병호 이사장은 “재단의 시작이 엊그제처럼 느껴질 정도로 쉼 없이 달려온 시간이었다”며 “많은 관심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손길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언제든 달려가는 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창규 시장은 “충북에서 3번째로 설립된 (재)제천복지재단의 설립 2년차 사업보고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복지발전을 위해 민·관의 구심점이 돼 시민들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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