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대, 지역사회 이해 위한 '대학생 연합캠프' 개최

세명대, 지역사회 이해 위한 '대학생 연합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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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학교가 재학생과 성균관대, 서울여대 등 수도권 학생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지역사회 문제 및 해결 방안을 탐색하는 대학연합 프로그램 ‘CHARM 프로젝트 -지역에 색을 입히다’를 지난 22일~23일 세명대와 청풍리조트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불균형 발전과 교육 양극화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 및 수도권 대학생들이 자유롭게 교류하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색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를 위해 세명대 학생 16명, 성균관대 학생 9명, 서울여대 학생 13명이 참여해 1박 2일을 함께 했다.


참가 학생들은 이상천 제천시장이 참석해 격려한 개회식을 시작으로, 윤종섭 제천문화원장의 ‘제천 다시보기’ 특강, 설상훈 성균관대 교수가 진행하는 ‘디자인사고(Design Thinking) 워크숍’, 청풍 케이블카를 포함한 지역문화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대학, 성별, 학년 등을 고려한 8개의 융합 팀을 구성해 3차례 창의적인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한 디자인사고 워크숍에서는 서울 근교 여행족을 유치하기 위해 제천 지역의 특성을 활용한 ‘제천 별빛 트래킹’ 코스를 운영하자는 아이디어가 참가자 평가를 통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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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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