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지방세정 연찬회 개최

제천시, 지방세정 연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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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는 19일 의병도서관 지하1층 세미나실에서 ‘2022년 지방세정 연찬회’를 개최했다.


본청 및 읍면동 세무담당자 50여명이 참석해 개최한 이번 행사는, 세수확충과 제도개선 등을 위해 지방세 및 세외수입 등 지방 세정업무의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1차 서면으로 창의성, 실용성, 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해 총 6명이 선발됐으며, 이번 발표평가에서 발표력, 토의력, 청중관심도 등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이날 평가결과 ▲최우수 강필구 주무관(전통주 주세의 지방세 전환 방안) ▲우수 최주호 주무관(프리미엄 수익 창출에 대한 과세 방안) 장다혜 주무관(불투수면적 감소를 위한 지방세의 역할) ▲장려 이찬순 주무관(전동킥보드 과세 현실화 방안) 임예원 주무관(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과세방안 연구) 최민혜 주무관(종교단체 재산에 대한 과세 방안)이 표창을 수여했으며, 부상으로 최우수 30만원, 우수 15만원, 장려 10만원이 각각 지급됐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은 지자체가 과세권을 갖는 지방재정의 중요한 축으로, 시 수입의 20%를 차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수확충 및 제도개선을 통해 탄탄한 지방재정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우수로 선발된 강필구 주무관은 2023년 충청북도 지방세 연찬회에서 제천시 대표로 연구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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