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공직자 30명 기업생산현장 2개소 견학

제천시 공직자 30명 기업생산현장 2개소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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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는 18일 시 공직자들이 봉양 및 왕암 산업단지 2개소 기업체를 견학한다고 밝혔다.


이 날 팀장급 이상 공직자 30명이 봉양산업단지 ‘대림비앤코(주)’와 왕암동 산업단지 ‘일진글로벌 제1공장’ 등을 견학해, 공직자의 기업 이해도를 높이고, 투자유치 마인드를 함양할 방침이다.


한 공직자는 “원자재 가격 상승과 금리 인상 등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기업의 애로사항들을 현장에서 직접 들을 수 있었다”며 “막연하던 생산현장을 더 깊게 이해하게 됐고, 이를 시책에 어떻게 접목할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창규 시장은 “이번 견학을 계기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제천’을 만드는 데 적극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에 방문한 대림비앤코(주)(대표 강태식) 위생도기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19년 연속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한 욕실 전문 기업이며, ㈜일진글로벌(대표 송영수)은 휠 베어링 등 자동차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제천에 제4공장까지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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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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