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대, 내년부터 체육 1과목은 이수해야 졸업 가능

세명대, 내년부터 체육 1과목은 이수해야 졸업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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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총장 권동현)는 내년부터 들어오는 신입생부터는 골프, 수영, 테니스, 요가, 필라테스, 피트니스, 배드민턴 중 한 과목은 반드시 이수해야 졸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대학에서는 학생의 만족도를 높이고 대학 교육의 첫 관문인 교육과정을 학생 중심으로 대폭 개선한다. 


지난 7월부터 총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TF가 만들어져 약 4개월간의 학생 의견 수렴과 구성원의 의견을 반영했다. 


학생들 간 토론 형태의 수업, 미래사회에 필요한 인성교육, 영어, 디지털 활용, 진로 설계 등을 필수로 지정했다.


이 가운데 단연코 눈에 띄는 것은 현대인의 활동적인 역량을 강화하고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라는 말처럼 현대인이 좋아하는 골프, 수영, 테니스, 요가와 필라테스, 피트니스 중 본인이 선택한 한 개 과목은 반드시 이수해야만 졸업이 가능하도록 했다는 것이다. 


이것은 2023년 신입생부터 적용 된다.


세명대학교가 교양 교육을 대폭 개선한 것은 지난 3월 40대 젊은 총장이 취임하면서 재미있는 경험을 학생들이 함으로써 몰입 과정을 거치고 올바른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총장의 교육 경영 방침이기도 하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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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2022.11.19 05:56  
아!  이런 계획은 아주 좋은 결정인듯 합니다.  체육 활동을 통해서 건강함을 가질수 있고 또한 스포츠를 접하면서 다양한 계층과 소통할수 있는 방법 아주 응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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