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장·시의원, 수능 시험장 찾아 수험생 격려

제천시장·시의원, 수능 시험장 찾아 수험생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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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김창규 시장은 17일 이른 아침 '2023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시험장(제천고, 제천여고, 제천제일고)을 차례로 방문해 수험생들의 미래를 응원했다. 


요란한 응원이 사라진 가운데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7일 제천지역 시험장은 대부분 차분한 분위기 속에 입실이 진행됐다.


충북도교육청 58지구 3시험장이 마련된 제천여고 정문에서는 제천여고 교사들이 수험생을 맞이했으며, 제일고 교사는 제일고 수험생의 얼굴을 확인하며 화이팅을 외쳤다.


과거 수능시험장에는 모교 선후배들이 나와 피켓 등을 들고 구호를 외치거나 따뜻한 음료 등을 제공하기도 했으나 이날 그런 모습은 찾아 볼 수 없었다.


제천시의회 의원들은 수능시험장이 마련된 제천여고, 제천고등학교 등을 돌며 수험생을 응원하며 힘을 북돋았다.


김창규 시장도 이날 각 수능시험장에서 학생들에게 "시험을 잘 보라"라며 응원했다.


제천지역에서는 895명이 3곳의 시험장에서 수능시험을 치른다. 


코로나19 확진자 4명은 제천상업고등학교에 마련한 별도시험장에서 치른다.


시는 수험생의 편의를 위해 원활한 교통환경, 시험장 주변 소음 자제, 코로나19 대비 등에 행정력을 투입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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