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림지 농경문화 예술제 사진공모전’ 총 24점 선정

‘의림지 농경문화 예술제 사진공모전’ 총 24점 선정

0
2b7038b7e9058e6b852f0dfacf3dcf75_1668210177_0581.jpg사진공모전 스마트폰 부문 금상(농촌예술제방문 김미자)2b7038b7e9058e6b852f0dfacf3dcf75_1668210237_113.jpg사진공모전 스마트폰 부문 금상(시운전 윤여철)2b7038b7e9058e6b852f0dfacf3dcf75_1668210276_3618.jpg
(사진공모전 심사 전경) 


제천문화재단 계획공모관광사업단(단장 박준범)은 11일 ‘제1회 의림지 농경문화 예술제 사진 공모전’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제1회 의림지 농경문화 예술제 축제현장을 대상으로, 10월 14일부터 11월 1일까지 19일간 의림지의 경관, 생태, 예술제 경관, 행사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진들을 공모한 행사이다.


카메라 부문 ▲금상 ‘시운전(윤여철 작)’ ▲은상 ‘가족(강문구 작)’, ‘손맛(양재범 작)’, 스마트폰 부문에는 ▲금상 ‘농촌예술제방문(김미자 작)’등 총 24점을 선정했다.


심사평에서 카메라 금상작 ‘시운전’은 현대적 농업기구를 대상으로 구도 및 색감을 구성해 농경문화의 변천을 우회적으로 포함한 상상력을, 스마트폰 부문 금상작 ‘농촌예술제방문’은 축제 현장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잘 표현한 한편 촬영의 구성력이 돋보인 점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한편 올해 수상작들은 내년 ‘제2회 의림지 농경문화 예술제’ 기간 전시될 예정이며, 계획공모사업단에서 진행하는 각종 홍보, 판촉 행사물에 쓰일 계획이다.


박준범 단장은 “이번 공모에 선정된 사진을 통해 앞으로도 의림지와 청전뜰 일원의 아름다운 경관을 알리고, 나아가‘의림지 농경문화 예술제’를 제천 대표 행사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Copyright ⓒ 오마이제천단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