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영 의원, 제천·단양 특별교부세 22억원 확보

엄태영 의원, 제천·단양 특별교부세 22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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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엄태영 의원은 8일 제천‧단양 특별교부세를 3개 사업에 총 22.8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세부내역은 ▲제천체육관 지붕구조개선(15억원) ▲내토초등학교 화장실 보수(5.76억원) ▲제천상고 옹벽설치‧부대토목공사(2.09억원) 이다.


제천시 재난 및 안전사업인 ‘제천체육관 지붕구조 개선 사업’은 지난 8월부터 10월 사이 실시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안전등급 D등급인 재난위험시설로 분류돼 안전사고의 위험도가 높아지는 등 사고 예방을 위한 보수‧보강이 절실했던 사업이다.


또한 교육부 특별교부세인 ‘내토초등학교 화장실 보수 사업’ 및 ‘제천상고 옹벽설치‧부대토목공사 사업’을 통해 노후화 및 사고위험 등 불편을 겪어 왔던 지역 내 학교 환경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번 행정안전부 특교세의 경우, 이미 하반기 특교세가 각 지역별로 교부된 이후 추가적으로 확보됐다는 점에서 엄태영 의원이 지속적으로 지역예산을 꼼꼼하게 챙기고 살핀 결과라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그 동안 엄 의원은 소관부처인 교육부 및 행정안전부 장관을 비롯한 담당 실무자들을 직접 만나 특별교부사업의 시급성에 대한 설명과 소통을 이어왔다.


엄 의원은 "이번 특교세 확보로 제천⸱단양 지역 주민 분들을 재난으로부터 보호하고 제천⸱단양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인 학생들에게 더욱 편안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뜻 깊다”며 "앞으로도 성공적인 예산 확보를 위해 관계부처와 긴밀한 소통관계를 이어나가는 등 부여된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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