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단양교육지원청, ‘제시문 기반 모의면접 지도 역량 강화 연수’ 실시

제천·단양교육지원청, ‘제시문 기반 모의면접 지도 역량 강화 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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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명철)과 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수)은 협업을 통해 관내 교사들의 진학지도의 전문적인 분야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2. 제시문 기반 모의면접 지도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제천과 단양의 대입 진학 전문가들로 구성된 ‘제천·단양 진학연구회’는 회원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지역의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대입 진학에 대한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 연구회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더욱 수준 높은 맞춤식 진학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제시문 기반 모의면접 지도에 대한 연구를 제안하게 됐고, 이에 따라 제천·단양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기획, 운영해 연구회의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수학교과의 제시문 기반 모의면접 지도역량강화 연수는 1일 오후에 충북과학고 교사를 강사로 위촉해 8명의 수학교사들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또한 인문사회계열 제시문 기반 모의면접 지도역량강화 연수는 3일 오후에 충북고 교사를 강사로 위촉해 7명의 인문교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제시문 기반 면접을 보는 대학교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를 포함해 서울의 9개 대학이다.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더욱 전문성이 강화된 교사들은 지역의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큰 만족감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된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시작하는 게 어려워 연수에 참여했는데, 나도 얼마든지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연구회 교사들과 함께 연구하면서 자신감과 보람을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즐겁다”고 전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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