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전국체육대회에서 4개 메달 획득 쾌거

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전국체육대회에서 4개 메달 획득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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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육대회 최경선선수 시상식 장면)5f8fcc11ae44dc34ec7d8960ad35ab88_1665788075_7249.jpg
(김규태선수 시상식 장면) 


제천시는 소속 직장운동경기부가 최근 개최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울산에서 개최된 위 대회는 전국에서 가장 권위있는 체육대회이다. 


대회기간 제천시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은 금 3, 은 1 총 4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육상팀의 활약이 돋보였다. 


여자일반부 마라톤 경기에서 최경선 선수가 대회 2연패를 달성하며 첫 금메달을 안겼고, 남자일반부 800m와 1,500m 경기에서 김규태 선수가 금메달 2개를 추가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또한 체조팀의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신재환 선수도 남자일반부 도마 경기에서 값진 은메달을 추가했고, 탁구팀은 개인전 및 단체전에서 8강에 오르며 선전햇다.


김창규 시장은 “그간 흘린 땀으로 최고의 기량을 선보여 주신 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 모두가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우리 시에서는 제천시가 전국 최고의 직장운동경기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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