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경찰서(서장 송해영)는 5일 ‘갑질·성비위 예방을 위한 생활멘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는 송해영 경찰서장, 청문감사인권관실 직원 및 여직원 등 25명이 참석했다.

5년 미만 신임 여직원과 선배 여직원들은 생활멘티·멘토 결연하고, 불합리한 관행 등 불편한 부분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송해영 서장은 “생활멘토 간담회를 통해 신임여직원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멘토들의 솔선수범하는 모습에 감사드린다"면서 "여직원들이 밝고 건강한 직장분위기 속에서 일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