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엄태영 공천 발표...이후삼 의원과 리턴 매치

미래통합당, 엄태영 공천 발표...이후삼 의원과 리턴 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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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이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한 경선 결과 엄태영(62) 전 제천시장이 박창식 전 의원을 누르고 제천단양선거구의 공천권을 땄다고 14일 오후 발표했다.


미래통합당 경선은 여론조사기관 2곳을 선정해 각각 500명을 조사해 평균 지지율에 따라 본선 진출자를 선정했다.


한편 새보수당 출신 이찬구 예비후보가 공천 배제(컷오프)에 부당성을 제기하며 공관위에 재심신청서를 제출했지만 결국 기각됐다.


엄태영 후보자는 이미 당내 경선에서 승리를 거둔 더불어민주당 이후삼 현 의원과 본선에서 승부를 펼치게 된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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