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영 예비후보...“어려움 함께 하며 끝까지 챙기겠다”

엄태영 예비후보...“어려움 함께 하며 끝까지 챙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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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통합당) 엄태영 전 제천시장은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주변에 대한 방역에 나섰다.


엄 예비후보는 이날 코로나19 경중 환자 265명이 입소해 있는 제천 청풍면의 국민연금공단 청풍리조트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재개발원에는 방역활동을 벌인 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엄 예비후보는 코로나19로 방역 최일선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의료진과 방역 관계자, 그리고 청풍면민과 공무원 등을 격려한 뒤 애로사항 청취와 실질적인 지원방안 모색에 들어갔다.


엄 예비후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과 지역 경제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대응 방안을 협의하겠다”면서 “앞으로도 힘닿는 데까지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청풍면은 물론 제천지역 자영업자와 관광업, 외식업, 숙박업, 중소기업 등을 지원하기 위해 통합당 코로나19 특별대책위원회에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엄 예비후보는 “코로나19로 인해 주민들의 불안은 커지고 일상생활마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가슴이 몹시 아프다”며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앞장 서겠다”고 약속했다.


지난달 25일부터 마스크를 쓴 채 직접 소독장비를 메고 거리에 나선 엄 예비후보는 “주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일회성 활동에 그치지 않고 지속해서 방역활동을 벌이겠다”고 말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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