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 제천시청 주차장 손 놓고 있을 것인가?
제천시청을 방문하면 주차할 곳이 없어 불편함이 매우 크다.
이와 같은 현상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민원인 입장에서 보면 모두 공무원들 출·퇴근 차량 때문이라는 억지 생각이 든다.
실상을 알아보면 공무원들 차량은 별로 없는 것이 현실이다.
제천시 의회 앞 주차장도 마찬가지다.
본보는 수 차례에 걸쳐 문제 제기 기사를 보도했다.
이제는 제천시도 근본적인 해결책을 내 놓아야 한다.
해결방안으로 제천 ‘시청 주차장의 유료화’를 검토해 볼만하다.
관용차량을 제외한 모든 차량에게 적은 금액이라도 유료화를 시행한다면 불요불급한 차량 외에는 시청 밖으로 분산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다.
현재 운행 중인 시청 민원버스 이용량이 늘어날 것이다.
두 번째는 동명초등학교 옆에서 끊긴 도로를 제천시청과 직선으로 연결해 출입구를 다변화함으로서 주차 분산효과를 누릴 수 있다.
하소동 민원인들이 도보로 시청까지 접근하기 용이해진다.
가까운 거리를 굳이 차를 끌고 올 이유가 없어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현재 시청 정문을 이용하려면 한참을 돌아가는 실정이다.
세 번째 의회 앞 운동장에 마련된 주자장을 지하1층 지상 2층으로 신축해, 옥상까지 전체 4개 층의 주차면적을 확보할 수 있다.
지하층에서는 앞에 시청 앞에 조성된 공원과 지하통로를 연결해 공원 이용을 용이하게 할 수 있다.
또 다른 대안은 제천시청 입구 좌측편의 자율방법대가 입주한 건물을 철거하고 주차타워를 건립 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다.
민원인들이 제천시청을 방문할 때 주차로 인한 스트레스가 없는 그날이 빨리 오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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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보면 본인들의 발등을 본인들이 찍으신거 안닌가요? 앞으로 비대해진 제천시 공무원조직 슬림화 한다면 주차장 문제는 해결되지 않을까 합니다.
주차장으로 만들자고
이제와서 무슨 ...
시청 바로 밑에 넓은 토지 이상한 공원
만들어놓고 한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