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규 제천시장, 취임식 갖고 본격 업무 돌입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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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1 17:47
김창규 제천시장은 1일 오후 3시 제천 문화회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민선 8기 제천시장으로서의 첫발을 내딛었다.
전 국회의원과 시·도의원,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취임식은 취임선서, 취임사, 축하 꽃다발 증정, 시민이 시장에게 바라는 글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김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제천을 전국 제일의 잘사는 도시로 만드는게 꿈”이라며 “시 의회와도 한 팀이 되어 오로지 시민을 가운데 두고 제천발전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민선 8기 시정 비전을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으로 정하고 이를 위한 다섯가지 시정방침을 약속했다.
시정방침은 ▲활력 넘치는 희망찬 지역경제 육성 ▲더 오래 즐기고 머무는 체류형 문화관광도시 완성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건강한 복지정책 추진 ▲농가가 행복하고 풍요로운 선진농촌 ▲시민 중심의 똑똑하고 창의적인 생산행정 등이다.
이어 “새로운 제천을 만들어 가기 위해 공직자들에게 고정관념과 낡은 사고, 아집에서 과감히 벗어난 혁신적인 사고와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자세로 직무를 수행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날 오전 첫 공식일정으로 모산동 충혼탑을 찾아 참배했으며, 취임식 이후에는 직원들과의 소통을 위해 간부공무원과의 시간을 가졌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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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키작은 할아버지는 상대방후보 선거 사무실 당번까지 서놓고 무슨 얼굴을 들고 왔는지 참 얼굴이 뚜껍습니다.
민선 8기에는 진정성도 양심도 없는 그런사람들은 행사장에서 제발 얼굴 좀 안보였으면 좋겠습니다.
비전을 잘사는 제천으로 선명하게 잡았다.
시청이나 단체마다 혁신이 시작이다.
고인물 빼내고 참신한 재원을 중용하면 된다.
재생타이어는 쓰는게 아니다.
지역살리는 제천당이 시작됐다.
사방엔 인재가 구름처럼 많다.
기회는 늘 연기처럼 온다.
너와 나 움켜잡고 잘사는 제천으로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