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이근규...“‘시민들 믿고 나오면 안 되느냐’는 요청 많이 받는다”

[인터뷰] 이근규...“‘시민들 믿고 나오면 안 되느냐’는 요청 많이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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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경선을 통해 이후삼 후보로 정해졌고, 미래 통합당도 경선 후보가 엄태영, 박창식 후보로 정해진 만큼 선거의 윤곽이 잡혀가고 있다.


잠재적 후보로 분류되는 이근규 전 제천 시장의 행보가 궁금해 인터뷰해 보았다.


■ 미래통합당 경선 후보도 정해졌고 선거의 구도가 잡혀가고 있다. 누가 더 우세하다고 보는가?


- 경선의 결과는 예측할 수 없는 것이다. 지켜봐야한다. 엄태영 후보가 지역에서 우세하다는 예측은 하지만, 박창식 후보가 될 거라는 보는 사람들도 많다.


■ 이번에 출마하지 않으시면 4년을 그냥 보내야하는 상황이다. 출마의사가 궁금하다?


- 시민들에게 많은 주문을 받고 있다. 더불어민주당도 경선에서 이경용 후보로 결정 됐으면 그런 생각(출마)이 적었겠지만, 이후삼 후보로 결정되고 나니 주변에서 “찍을 사람이 없다”라고 하는 분들이 많다.


- 미래통합당 후보가 누가 되느냐에 따라 선거 구도가 달라 질 것이다. 시민들을 믿고 나오면 안 되느냐는 요청을 많이 받고 있다.


- 출마여부 결정의 시점이 다가 왔다. 주변 분들과 상의해보는 중이다. 직접 찾아가서 상의 드려야 하나 코로나 때문에 상황이 찾아뵙기가 그래서 전화로 상의하는 중이다.


- 국회의원 선거에 도전하면 당선돼야 한다. 당선되는 구도가 되면 좋겠다. 정치는 혼자 하는 것이 아니다. 주변 분들과 의견 수렴해 결정할 것이다.


이근규 전 시장이 출마할 경우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해야 한다.


출마 할 경우 3자 구도를 예상 할 수 있다.


추후 이근규 전 제천시장의 행보에 시민들의 귀추가 주목된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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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자 2020.03.05 10:52  
응원합니다. 지역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모든 분들은 훌륭하신 분들입니다.
이근규지지자 2020.03.05 12:14  
이시장님 이번에는 꼭 필요한 후보입니다.
지금 이상황에 무슨당이 중요한가요.
당이아니라 인물이고 인맥입니다.
좋은결정하셔서 이번엔 제천.단양살립시다.
민주 2020.03.05 14:19  
타후보측에서  선동하는겁니다~다음을 기대하시길
나와 2020.03.06 08:40  
나오고 싶으면 나오면 되지 뭘 눈치를 보고 있을까.  자신 있으면 나오라고.  그러나 생각하고 실제하고는 다를수도 있지 않을까  모르겠네.
많이 나와라  그래서 투표용지 길어지면 또 어떻게 바뀔지 모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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