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인수위에 바란다

[기자수첩] 인수위에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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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시민들은 제천시장 인수위가 어떤 일을 하는지 모른다.


하지만 인수위는 위원 구성의 적절성 여부에 따른 잡음과 함께 출발했다.


대변인도 임명됐다.


뭔가 인수위 활동과 중간 결과 발표를 기대하지만 전해지는 내용이 적다.


당선자의 인터뷰처럼 점령군으로 비춰지는 것 보다는 조용한 실무형 인수위 활동이 진행되리라 기대한다.


언론에 비춰지는 현장방문 사진을 보면서 인수위가 현재 진행 중인 현안 사업의 타당성과 업무를 파악하리라는 짐작만 한다.


현재 시점에서 인수위에 바라는 것은 시민 접촉면을 높였으면 한다.


당선자 공약의 실현 가능성에 맞추어 재검토 차원도 있고, 부족한 공약을 채워나가는 지혜가 필요한 시점이다.


부족한 공약을 채운다는 관점에서 보면 시민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이야기를 들어보라는 것이다.


공무원들의 현장실무에서 나오는 아이디어도 들어보면 좋겠다.


하위 직급일수록 좋다. 


이외에도 다양하게 접촉면을 넓혀 경청하는 인수위를 기대해 본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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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 역할 2022.06.21 23:43  
선거에 지면 많은게 날라간다.
승자입장에서 선투자 아깝다고 아닌 길을 계속 갈까.
하던 사업 계속할거면  굳이 선거할 이유가 없다.
기본사무 빼고 잘못된 것은 다 부술 수밖에없다
어설픈 봉합이나 대충대충은 법적 다툼과 취임후 덤탱이 쓰기 쉽상이다.
인수위에서 전임사업의 생사 뼈대를 1차로 추릴 것이다.
이게 존재이유다.
새사업 만들기는 인수위 업무중 2번째다.
취임후에도 공약사업 확정논의가 있다.
인적쇄신과 사업조정이 결국 선거의 본질이다.
시민들은 심심해서 선거한 것이 아니다.
인수위의 추상같은 결단이 이번 선거 시민의 바램이다
어린이 2022.06.22 13:03  
어른들을 위한 공약도 좋지만
미래의 주인인 어린이들을 위한 공약도 필요하다
표심이 아닌 진정한 제천의 발전을 원한다면
교통,근접성등 학교가 아닌 집근처에서 어린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있는 공간이 필요하다
어린들을 위한 어린이들만의 공간이 절실히 피요하다라는것이다
일은 사람이~ 2022.06.22 19:21  
1합을 겨루면 다 알지.
곧 있을 시청인사표를 보면 새리더의 내공이 드러나.
앞으로 4년이 훤히 보여.
일로써 제천을 살릴건지.
엉망진창으로 헤메다 난파할건지.
어짜피 시민평가는 시작됐어.
캠프에서 딜의 유혹, 주변인의 사욕, 지방권력의 가이드라인에 무너지는게 너무 흔해.
처음부터 사람을 잘 쓰삼.
그리고 좋은 사업을 제대로 해서 지역을 살리삼.
격랑을 용기 하나로 헤처가려면 시청직원들의 마음을 얻는게 시작이지.
이젠 사조직과 거리두고 직원들과 상의하삼.
한평생 뭐했는지 한줄도 쓸거없는 시청 처세의 달인들이 여기저기널렸어.
옥석을 가려 첫단추를 잘 꿰길 투표했던 유권자로서 기대해본다.
흐흐 2022.06.23 11:12  
이런것도 인수위에 바란다하고 관계 있는지는 모르겠어요.  병원(작은 의원 포함)등에 가보면  대기 시간이 너무 오래고 순서가 언제인지  아무런 정보없이 무작정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방문하는 환자가 소수일 경우에는 관계 없겠지만  시내 모 의원 같은 경우 대기 인원이 상당수가 있는데  내가 몇번째인지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는지 답답해서 몇번이고 물어 봐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곳에 조금 큰병원에 가면 전광판(모니터) 같은곳에 순서가 게시되어 답답함을 해소되어 환자를 위한 좋은 시설이라고 생각됩니다.  시에서 지원을 하든 의료기관 자체적으로 하든지 권고 해보심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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