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아침을 여는 시

주말 아침을 여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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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소중한 사람입니다


몸에 난 상처에도 시간이 필요 하듯,

삶에는

적당한 시간이 필요한 때가 있다.   


아무리 재촉해도

발갛게 물든 은행잎은 가을에 볼수 있듯이

항상 곁에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

그리고

그 사람이 나를 사랑한다는 것은 분명 축복이다.   


가끔

하늘을 올려다 볼 수 없을 만큼

무너지는 절망감이 있다.   


지나간다.

흘러간다.

누구 때문이 아닌,

나 자신에게서 찾는

즐거움과 기대감으로 힘내세요 당신.   


당신은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이에요.

당신은 혼자가 아니에요.

고단하고 힘들겠지만 용기 잃지 마세요.

아무리 힘들어도 두려워하지 마세요.  


인생의 주인공은 당신이니까요.

세상의 주인공은 당신이니까요.   


누가 뭐라 해도

당신때문에 행복 해 하는 사람이 

있으니까요.

누가 뭐라 해도

당신이 있어 위안이 되는 사람이 있으니까요.

누가 뭐라 해도

당신이 있어 살맛 난다고 하는 사람이 

있으니까요.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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