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스마트 도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제천시, 스마트 도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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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는 지난 16일 제천시청 박달재실에서 박해운 부시장 및 국단장, 관련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시 스마트시티 도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행정, 교통, 재난, 환경, 복지, 에너지 등 여러분야에 걸쳐 산적해 있는 도시현안문제를 4차 산업혁명 IoT혁신 기술을 접목한 해결방안 및 지속성장가능 기반 마련과 함께, 궁극적으로는 시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새로운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스마트도시 추진 전략을 발굴하는 첫 단추로써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제천시 특성에 맞는 중장기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스마트도시계획은 국토교통부의 스마트도시종합계획과 제천시 도시기본계획 등의 상위계획과 조화를 이루게 수립할 예정이다.


중점 추진방향은  ▲제천시 스마트도시 비전 및 중장기 발전 로드맵 수립 ▲제천시 스마트시티 특화 전략사업 발굴 ▲스마트도시 추진전략 및 단계별 이행과제 선정 ▲스마트도시 기반시설구축 △▲마트도시 통합운영 및 관리방안 등이다.


한편 시는 2020년 구축되어 운영 중인 ‘제천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의 단계적 고도화를 추진 중에 있으며, 각종 스마트시티 서비스 및 IoT 서비스에 대한 통합관리체계의 기반을 마련하는 등 향후 ‘제천시 스마트시티 통합관리센터’의 기능 수행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박해운 부시장은 “스마트도시는 시대적 흐름으로 우리 시 현황에 부합하는 좋은 계획이 수립 될 수 있도록 전 부서에서는 용역 수행에 차질이 없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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