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제천시장 선거는 공무원 판단이 결정적 변수

[기자수첩] 제천시장 선거는 공무원 판단이 결정적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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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지방자치단체 선거에서 제천 시장 선거는 전 현직 공무원들의 판단에 따라 당락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 현직 시장들이 모두 출마하기 때문이다.


전 최명현·이근규 시장과 현 이상천 시장이 출마한다.


공무원들은 전·현직 시장들의 업무 스타일을 모두 겪어 보았기 때문에 시장 후보군의 장·단점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


최근 임용된 MZ 세대 젊은 공무원들은 모르겠지만, 10년 이상 근무한 공무원들은 합리적인 판단을 할 개연성이 크다.


또한 10년 이내에 퇴직한 공무원과 현직 공무원들의 판단이 젊은 공무원이나 시민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클 것이다.


열심히 근무한 시장이 누구인가를 ‘겪어봐서 알기’ 때문이다.


어느 정당 공천을 받느냐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


따라서 이번 선거는 인물 중심의 투표가 이뤄질 것이다.


최근 KBS 방송국 여론조사 결과도 전·현직 시장이 나란히 상위권에 올라있다는 것은 이를 입증하는 결과이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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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시각이네요 2022.04.07 13:57  
전 현직 시장 중 나이 순으로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드만
1등 이상천, 2등 이근규, 3등 최명현 모두 더블 스코어로 차이가 나더먄요
dufhs 2022.04.07 21:35  
[@정확한 시각이네요] 여론조사는 어디서 누구를 대상으로 한것인가요.  2등이 이근규라고요.  순위는 모르겠지만 이근규를 지지하는 사람은 별로 없을것 같은데  특히 현직에 있는 공무원들은,  지금까지 여론조사는 의미가 없지요. 각 당에서 어차히 경선을 거쳐야 하니 그 다음이 중요하다고 봐야 한다.
인물없다.. 2022.04.07 21:34  
민선 5기 6기 7기 시장 중 전과자 아닌사람 이상천 한명뿐이더이다..
그리고 2022.04.07 21:39  
엄태영때 살기 좋았다..
그리고 최 - 규 둘이서 지역 말아먹으면서 잃어버린 8년소리 꽤나 들었는데
이상천 앉은이후 잃어버린 12년이란말은 안들린다.
이 셋중 굳이 한명을 골라야 한다면 난 이번엔 이상천에게 하겠다. 그리고 차기에는 김대호나 박헌영쪽을 지지하겠다. 그나마 이쪽이 가능성이 보인다.
똘만 2022.04.08 05:54  
이씨 똘만이들이  설찌는 곳이구먼
네거티브 2022.04.08 08:51  
누구든 네거티브 하는 사람은 이번 경선이든 선거든 백프로 힘들다
네거티브 2022.04.08 09:47  
[@네거티브] 네거티브할때는 해야지, 안하면 자기가 잘하는줄 알잔아.
시장 2022.04.08 09:51  
인물이 없다. 국힘은 더더욱.... 물러나야할사람들 다물떠나떠나서 쉬었으면....반성들하세요
그립다 2022.04.09 12:11  
윤@@  그립다.
국힘 후보로 그사람이 나왔어야 맞다..
안나온게어니도 2022.04.10 22:33  
[@그립다] 못나온게 아니고
스스로 간 보더니 안나온건데;;;

지지율로 봐도...추종하는 자들을 봐도 ㅎㅎㅎ
그러더니 큰범이라고 후배 하나 시의원 할거 자기 지역구로 내리더니

김영환인지 먼지 민주화운동한 사람
도지사 후보 민다고 얼굴 드리 밀던데
휴.......
그립다1 2022.04.11 11:15  
[@안나온게어니도] 그래도 도의원후보 중에는
큰범이 제일낳을듯...
그립다1 2022.04.09 15:05  
국힘 후보로써
윤@@ 그리운 후보입니다.
이번에도 당연히 나올줄 알았는데
왜 안나오는건지.
그래도 우리동네에서 김@호가
요즘 열심히 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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