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규 전 제천시장, 지방선거 출마 공식선언
이근규 전 제천시장이 오는 6월 1일 실시하는 민선 8기 제천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전 시장은 14일 오전 10시 제천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민선 6기 시장 재임 중에 시작한 일 중에서 7개의 숙제를 역점 추진하겠다"며 "정책과 공약은 다음 기회에 차례대로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민선 6기에서 시작한 제3산업단지가 민선 7기에 잘 이어져 비교적 원만하게 추진되고 있으나 좋은 기업을 유치해 더 좋은 일자리 창출로 제천을 청년들의 희망이 있는 도시로 만들겠다"며 "특히 제3산업단지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제4산업단지를 조성해 기업과 대규모 투자유치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제천 지역경제가 붕괴되는 것을 막기 위해 제천시민 8만 명이 서명해 세명대학교의 하남시 분교 설치문제를 막아달라고 요구했던 사안은 2017년 12월말로 완전히 해결했다"며 "앞으로 세명대학교를 명실상부한 중부권 최고의 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온힘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제천역 문화광장 조성, 스마트 주차타워 건설, 제천역 종합청사 등의 역세권 개발로 제천을 철도교통의 중심도시로 건설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관광도시 제천의 새로운 명소화 위한 청풍로 일주도로 조기 완공 ▲청풍-수산-덕산-한수를 잇는 4차선 도로 조기 개설 등 남부지역 균형발전을 추진 ▲최고의 안전도시 추진 ▲불공정한 사업시행으로 인한 폐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공정하고 투명한 사업 진행을 위한 제도적 혁신을 추진하는 등 총 7개의 숙제를 제시했다.
이 전 시장은 "코로나19 이후 새롭게 열리는 시대에 맞게 '시민에게 힘이 되는 시장', '정치력 있는 힘 있는 시장', '청렴하고 공정하게 일하는 깨끗한 시장', '시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시민머슴, 일꾼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천시장 출마를 선언했던 장인수 더불어민주당 전 정책위 부의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체급을 낮춰 충북도의회 제천 제1선거구 출마를 발표했다.
장 부의장은 "대선 패배로 이번 지방 선거에서 제천 민주당 상황과 주변 여건이 녹록치 않지만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며 "정치적 생명을 걸고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저의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고 도의원에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Copyright ⓒ 오마이제천단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업자 챙겨주는 사람은 퇴출 되길
이번 시장선거에 나서는 사람들 중에 이근규 김창규 두사람이 제일 낫네요
그렇게 되면 멋진 빅게임!
그냥 자리에 앉아 있다 갈거면 나오지 마라. 누구든지
깨끗한ㅈ시장만 제발
측근만 챙겨주는 해위금지
해온걸보니 많은 시민들은 절대 찍어선 안됨을 아실테니
부디 현,전시장을 다시 소환시켜 우리 삶을 퇴보시키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