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확진자 437명 발생...오늘부터 신속항원검사 양성도 ‘확진’ 인정

제천시, 확진자 437명 발생...오늘부터 신속항원검사 양성도 ‘확진’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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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는 14일 오전 8시30분 기준 확진자가 437명이 발생했으며 총 1,595건 중 497명이 아직 검사중이라고 밝혔다.


정부의 방침에 따라 오늘부터 병·의원에서 시행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상 양성자는 확진자로 인정되며, 선별진료소의 PCR 검사를 받지 않고 바로 격리를 실시하게 된다.


개인이 집 등에서 직접 하는 자가키트검사 양성결과는 인정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증상이 있으시거나 감염이 우려되시는 분께서는 병·의원에서 시행하는 신속항원검사를 받아 주시고, 감염취약시설 관련자 및 고령자, 역학적 연관성이 있으신 분께서는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관내 검사가능 의료기관은 ▲서울병원 ▲명지병원 ▲김동준소아청소년과의원 ▲박가정의학과의원 ▲사랑의원 ▲서울소아청소년과의원 ▲성모비뇨기과의원 ▲아빠맘소아청소년과의원 ▲연세미즈산부인과의원 ▲연세의원 ▲위성목신경외과의원 ▲재림메디칼의원 ▲코코이비인후과의원 ▲튼튼소아청소년과의원 ▲한솔정형외과의원 등이다.


한편 14일 0시 기준 확진자는 충북 8,326명, 제천 873명, 청주 4,086명, 충주 1,217명, 단양 145명 등으로 집계됐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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