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제천 첫날 20.29% 투표...역대 최고치 기록할 듯

[대선] 제천 첫날 20.29% 투표...역대 최고치 기록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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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봉양읍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투표소 사진)


제20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4일 최종 투표율은 제천 20.29%, 단양 24.92%로 집계됐다.


이날 오전 6시 시작된 사전투표에서는 제천지역 선거인 11만4317명 중 오후 6시까지 2만3190명이 투표했다.

 

이는 2017년 5월 9일 19대 대선의 사전투표 첫날 제천지역 동시간대 투표율(12.11%)보다 8.18%p 높은 수치다.

 
사전투표는 5일에도 신분증을 지참하면 별도 신고 없이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천지역 17개 투표소를 비롯해 전국 모든 사전투표소에서 할 수 있다.


다만 코로나19 확진자·격리자는 방역당국이 허용한 외출 시각부터 오후 6시까지 일반 선거인과 동선이 분리된 임시기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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