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복지재단, 난방유·연탄 지원사업 추진

제천복지재단, 난방유·연탄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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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복지재단(이사장 장병호)은 에너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유 및 연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꽃샘추위를 맞아 재단의 긴급복지119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작년 12월 ㈜휴온스가 기탁한 1억 원을 재원으로 진행하는 본 사업은, 에너지 취약가구 100가구를 선정하여 가구당 30만원 상당의 난방유와 연탄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3월 15일까지로, 사회복지시설과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대상자를 재단에 신청하게 되며 개인접수는 받지 않는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jcwf.or.kr)를 참고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연말연시가 아닌 3~5월 난방이 필요한 시기에 도움의 손길이 상대적으로 많지 않은 점을 착안해 본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꾸준히 이웃과 함께하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나가는 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복지재단은 ‘긴급복지119 지원사업’을 통해 65세 미만 틀니 및 임플란트 비용, 간병비, 난방비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사업 신청 주체를 사회복지시설과 읍면동으로 한정해 지역 내 지원기관으로서의 역할과 협력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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