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확진자 74명 발생...N차 감염 이어져

제천시 확진자 74명 발생...N차 감염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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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는 12일 오전 8시30분 기준 확진자 74명(신규 65, 격리중 11) 발생과 43명을 검사 중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중앙정부에서 지역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자가 신속항원키트 물량을 배정해, 현재 키트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선별진료소에서의 검사는 지장이 없으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무료 배부가 원활하지 않을 수도 있으니 자가 신속항원키트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N차 감염이 계속되고 있고, 확산 속도도 빨라 집단감염 우려가 매우 높다”면서 “각 기관·기업·학교 등 다수인이 모이는 곳에서는 개인방역수칙을 더욱 더 철저히 지켜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12일 0시 기준 확진자 현황은 충북도 1,157명, 청주시 698명, 충주 127명, 진천 102명, 제천 63명 등이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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