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대학교, 코로나19 특별장학금 지급

대원대학교, 코로나19 특별장학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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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대학교(총장 고숙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녀, 퇴직·폐업가정 등 장학금 지원이 간절한 재학생에게 코로나19 특별장학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대원대학교는 코로나 발생 이후 총 3회에 걸쳐 6억 원 상당의 코로나19 특별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이번 지급을 포함해 총 7억 8천여만 원의 코로나19 특별장학금을 지급한다.

 
대원대는 장학금지급률이 전국 140여개의 전문대학 중 20위대로 이미 높은 수준이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학생들과 국가적 재난상황을 함께 극복하는 차원에서 장학금 지급을 결정했으며, 2월 중 학생 369명에게 1인당 50만원씩 총 1억 8천 5백여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대원대는 2022학년도 신입생 모집 중에 있으며, 2월 28일까지 진행되는 정시자율모집 입학자 전원에게 30만원의 특별장학금을 추가 지원할 방침이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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