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제천단양지역위 ‘대선필승’ 결의대회 열어

민주당 제천단양지역위 ‘대선필승’ 결의대회 열어

0

87aca778629719d382efaa73291da3e3_1641459499_26.jpg
87aca778629719d382efaa73291da3e3_1641459490_3569.jpg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제천단양지역위원회는 6일 오후 4시 제천문화회관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해 이경용 상임선대위원장 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단양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 필승결의대회를 가졌다.


이경용 상임선대위원장의 개회사로 시작한 이날 행사는 이재명 대통령 후보의 영상메세지와 이장섭 도당위원장의 격려사, 노영민 전 대통령비서실장의 축사와 특강이 이어졌다.


노영민 전 비서실장은 문재인 정부의 성과를 강조하며 “제4기 민주정부를 반드시 구성해야 대한민국의 국격과 선도국가로서의 도약이 실현된다”며 “제천단양의 의병정신으로 ‘억강부약’의 후보 이재명을 꼭 대통령으로 당선시켜 외교와 경제정책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2시간 가량 진행된 결의대회는 김대순, 이정현 의원의 결의문 낭독과 전원표 도의원의 구호 선창으로 끝을 맺었다. 


아울러 이장섭 도당위원장은 제천단양지역위원회(위원장 직대 이경용)의 선거대책위원회의 위원으로 임명된 상임선대위원장 등 31명에게 임명장을 직접 수여했다,


이날 임명장을 받은 위원은 주문규 고문 외 고문단 6인, 이근규 위원장 외 공동선대위원장 8인, 양순경 본부장 외 공동선대본부장 2인, 오시백 노동희망본부장 외 각급 본부장 15명이다.


나머지 180여명의 위원에 대해서는 별도로 임명장 수여계획을 수립해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경용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이번 선거대책위원회는 금년 지방선거 출마 예정자 위주로 조직해 실행력을 높이는데 주안점을 주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재명 후보의 승리를 위해 원팀으로 뭉쳐 끝까지 방심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 당원들과 함께 승리의 길에 제가 앞장 서겠다”고 전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Copyright ⓒ 오마이제천단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포토 제목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