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대중 공공시설 소독 필요하다

[기자수첩]대중 공공시설 소독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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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위생소독용역 직원들이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맹위를 떨치고 있다.


국민 보건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경각심을 갖고 필요한 대처를 선제적으로 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


제천시와 세명대의 유학생 자가 격리 등 조치와 제천시장의 선제적 언론 브리핑은 시민들을 안심시키는 주요 역할을 했다.


하지만 기자의 생각으로는 대중교통이나 공공시설의 방역이 필요해 보인다.


최대한 대중이 모이는 행사는 취소됐지만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필수 불가결한 최소한의 공공시설물이나 고속버스, 시외버스, 시내버스, 케이블카, 택시 등의 운송수단 관련 방역노력은 과하지 않다고 생각된다.


공공시설물은 행정관서에서 실시하고 여러 사람이 모이는 회사나 금융기관 등은 자체적으로라도 방역 활동에 전념하는 것이 미연에 집단 발병을 막는 효과를 누릴 것이다.


국민 개개인의 감염증 예방수칙인 손 씻기, 기침예절 등에만 의존하지 말고 공공부분의 적극적 대처도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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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다 2020.02.08 23:12  
바이러스 옮은뒤 소독 말고 미리 미리 해야 예방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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