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안전이 우선...겨울왕국 제천페스티벌 전면 취소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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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9 10:53
(지난해 겨울왕국 제천페스티벌 자료사진)
제천시가 오는 12월 24일부터 31일간 추진예정이던 겨울왕국 제천페스티벌 추진을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다.
당초 시는 단계적 일상회복 단계로 전환 뒤, 얼어붙은 지역경제 회복과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에게 힐링의 공간 조성을 위해 총사업비 16억원 중 5억원만을 활용, 축소 개최하기로 했었다.
축제를 준비하면서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세,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 추이 등을 예의주시하며 축제개최여부를 조율하고 있었으나, 시민의 안전을 위해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으며, 발빠른 취소결정에 축제취소로 인한 매몰비용은 발생하지 않았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시민여러분들과 많은 소상공인분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가급적 최소한의 축제라도 개최하고자 했었다”며 “시민 안전을 고려해 심사숙고해 결정한 불가피한 조치임을 양해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겨울왕국 제천페스티벌은 2019년 1회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 4회째를 맞는 지역의 계절특성을 살린 축제로, 제천시 대표 계절축제로 자리매김해 왔으나 코로나19로 2회 연속 취소하게 됐다.
전국적으로 취소가 결정된 겨울축제는 화천 산천어축제, 평창송어축제, 홍천강 꽁꽁축제 등이 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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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명령은 민주주의의 역행입니다.
직능단체들 억지로 동원 시켜서 제발 힘들게 하지좀 마세요.
닥종이 박물관 심사위원들 왔을때도 동원 돼서 참 난처 했습니다.
전화 받고 안 나갈 수도 없고 이젠 그런거 제발 금지
인원동원해서
축제 내용은 없고
결과는 늘 대성공ㅎ
접근성 좋은 청전뜰 시에서 뺏고 우리네 농민들보고 송학가서 땅사란다. 왜 단양인근 어상천가서 사라지.... 어상천도 청전뜰보다 땅값 비싼곳 많네요. 어상천 어디로 갈까요...
동명국민학교 자리도 금싸라기 땅을 세명대에 줘서 세명대 상생캠퍼스부터 짓고있다드만
시의 공유재산을 시장공약사항이라는 이유하나로 시민들 의견 수렴도 없이 땅따먹기 식으로 주는것 문제없소?
땅을 명의변경까지 해준것인가요? 변두리 땅과 바구었다는 말도 있고 아님 땅은 제천시 소유에 건물만 세명대가 짓는 것입니까?
또 시민들은 이런내용 알고나 있는거요?
이거 사실인지 내가 잘못 알고 있느것인지 제천시의회와 언론은 팩트를 짚어 주면 좋을것 같소..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
경찰서에서 뵙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