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소방서, 정월 대보름 특별경계근무 실시

제천소방서, 정월 대보름 특별경계근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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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서장.한종우)는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정월 대보름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간다.


전통행사로 이어지는 정월 대보름 행사는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풍등날리기 등 불을 이용한 민속놀이 행사가 많아 화재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안전한 정월대보름 보내기를 위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제천소방서는 간부급 소방공무원을 주축으로 지역의 의용소방대원들과 쥐불놀이 예상 지역에 대해 예방순찰을 강화한다.


특히 풍등날리기는 도내 전 지역 건조주의보 발효 상태로 엄금조치 하기로 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신종코로나 바이러스로 관내 행사가 많이 취소됐지만 건조주의보로 화재위험이 높은 만큼 화기 취급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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