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힘 ‘제천 시장경선’은 오징어게임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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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4 12:15
한국의 웹 드라마 오징어게임이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있다.
주요내용은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이다.
이 드라마를 보면서 느낀 소감은 국민의 힘 제천시장 경선을 떠오르게 한다.
예상후보인 최명현, 이찬구, 김창규라는 주인공들과 그 외의 몇몇 조연 후보들을 지켜보면서 극한 게임의 전개가 흥미롭다.
당원들의 선택과 일반 시민들의 시청률을 높이기 위한 후보들의 노력이 흥미를 배가시킨다.
이러다가 중간에 의외의 인물이 등장하지는 않을지도 궁금증을 갖게 한다.
최근 국민의 힘 인기도와 대선 결과에 따라 의외의 인물이 등장할 개연성은 충분하다.
후보로 지명되는 승자는 단 한 명일 것이다.
그런 후에 시리즈 2탄인 제천시장 본선거가 전개될 것이다.
이 보다 재미있는 드라마는 없다.
후보 입장에서는 비정하게도 살아남지 못하면, 바로 오징어가 되어버리는 최후의 심판이 서서히 다가오고 있다.
유권자는 드라마 시청자처럼 재미로 지켜보고 가볍게 선택만 하는 즐거운 게임이다.
하지만 게임 참가자는 ‘죽느냐 사느냐’의 중요한 문제이다.
그래서 선거를 ‘드라마’라고 말하는 같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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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 가능성으로 보자면 이찬구란다
잘 선택들 하십시다.
친분을 떠나 이찬구씨를 응원합니다.
누구처럼
양보하거나 하지 않습니다.
그건 미덕이 아니라 안 좋은 선례입니다.
Why?
후배라서 양보하면 그 분은 또 다른 후배에게
양보 하라 할것이고...이것이 세대간의
불화와 불신을 가져오는 작은 틈이지 말입니다.
할아버지 제발 욕심 그만.
대체 옆에서 누가 부추기길래..
다 안뽑는 사람을 나오게 만드나,,
이번엔 꼭 국민당이 돼야해요
경선 치뤄도 이찬구잖아요.
그래도 사람 참 꾸준하던데..
이번에 잘 되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