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대 강영식 교수, 대한설비 관리학회 회장 위촉

세명대 강영식 교수, 대한설비 관리학회 회장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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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학교 보건안전공학과 강영식 교수가 지난 18일 세명대 학술관에서 개최한 대한설비관리학회 제26회 학술발표대회에서 이사회 및 총회의 인준을 통해 대한설비관리학회(등재학술지) 제14대 회장을 연임하게 됐다.


임기는 2022년 1월 1일부터 2년이다.


강영식 교수는 최근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학술 연구 ‘중소기업에서 재해방지를 위해 근원적 원인 인자에 의한 최신 인과형 모형’ 영문 논문을 SCI급 외국 학술지인 ‘SH@W(IF: 2.707)’에 12월 게재할 예정이다.


이로써 우리나라의 최신 인과형 모형의 연구는 안전 선진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강 교수는 인과형 모형 중에서 행동 모형을 다룬 ‘중소기업의 항구적인 재해예방을 위해 한국형 생활변화단위(LCU) 모형의 적용’이라는 영문 논문을 SCI급 외국 학술지인 ‘Industrial Health(IF: 1.215)’에 2008년에 게재하기도 했다.


강 교수는 또 2010년에는 ICAP 국제 컨퍼런스에서 ‘안전문화를 위해 의식인자에 의한 위험성 평가’란 논문으로 ‘Outstanding Paper Award’를 수상했고, 2012년에는 대한설비관리학회지에 ‘중소기업의 기혼 근로자를 대상으로 산업재해방지를 위한 한국형 스트레스 모형 개발’이란 논문을 게재해 ‘설비관리 학술상’을 수상했다.


강 교수는 현재 한국안전학회 평의원, 한국경영인증원(KMR) 안전경영대상 심사팀장, 안전보건공단 문화홍보실의 안전문화 확산 및 안전보건 정책 과제 심사위원장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경력으로는 한국안전학회 등기이사, IBC(세계인명사전) 아시아 지역 부총재, Texas Tech State University의 Visiting Professor와 청와대 정책실(산업안전보건 정책 및 비전) 자문위원과 국무총리 정책실(근골격계질환 정책) 자문 활동을 수행 한 바 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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