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아침을 여는 시

주말 아침을 여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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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하게 하는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아침에 눈을 뜨면
창가에 비친 햇살 만큼이나
생각 나는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보이지 않아도
마음이 닿아
그도 향이 진한 커피 한잔에
아침을 함께 열고픈 사람.


입가에 미소를 번지게 하는
그런 당신이 있기에
이 하루가 행복으로 가득 합니다.


어스름히
어둠이 내리는 저녁이면
그도 나와 같은
하루를 보냈을까....? 


생각 하게 하는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좋은 생각 좋은 느낌-중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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