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영 의원, 2년 연속 국회 예결특위 위원 보임

엄태영 의원, 2년 연속 국회 예결특위 위원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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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엄태영 의원이 25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 위원으로 보임됐다.

 

이에 따라 엄 의원은 2년 연속 예결특위 위원으로 활동하게 됐다.


초선의원이 2년 연속 국회 예결특위 위원이 되는 것은 이례적이다.

 

엄 의원이 21대 국회 첫 번째 예결특위 계수조정소위원으로 지역구인 충북과 충남‧대전 등 충청권을 대표해 활약한 것이 2년 연속 예결특위 위원으로 보임된 기반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주호영 원내대표 체제부터 현재 김기현 원내대표 체제에서도 국민의힘 원내부대표로서 활동하고 있는 엄 의원은 예결특위 위원으로도 2년 연속 보임되며 더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엄태영 의원은 “지난해 계수조정소위 위원으로 활동하며 소외되었던 충청권 정부 예산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2년 연속 예결특위 위원이 된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정부 제출 예산안을 국민 입장에서 면밀히 심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 국토에 걸쳐 나타나고 있는 대도시와 중소도시 간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예산을 확보해 지역균형발전을 이루겠다”며 “제천‧단양을 비롯한 충청권의 발전을 이룰 도약의 발판을 올해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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