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규 전 대사 제천시장 출마선언..."제천을 국제도시로 만들겠다"
김창규 전 아제르바이잔 대사가 내년도 제천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국민의 힘 외교정책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창규 전 아제르바이잔 대사는 18일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2022년도 제천시장 선거에 출마할 것"을 밝혔다.
김 전 대사는 "고위공직자로서 쌓아 온 풍부한 행정경험과 높은 도덕성, 장기간 해외 근무에서 얻은 넓은 안목을 바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천 경제를 살려내고 줄고 있는 제천 인구를 증가추세로 되돌려 놓겠다"고 공약했다.
이날 김 전 대사는 6가지 방향으로 제천발전 시책을 발표했다.
그는 "우선 인사제도 전문가로서 선진 인사제도를 도입해 제천시 공무원들이 일에 보람을 느끼고 최고의 친절과 높은 성과로 시민들께 봉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각종 개발규제를 제로베이스에서 혁파하고 재임 중 쌓은 국내외 넓은 인맥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투자를 유치하겠으며, 올해 내에 대규모 외국인 투자 유치 건을 발표할 수 있을 것임을 밝혔다.
한방바이오산업과 청년 사업의 육성에 대해서도 분명한 의지를 밝혔다.
김 대사는 "돈 되고 일자리 생기는 생산적인 관광정책을 추진할 것“이라면서 ”자신은 꽃밭 같은 소형 다품목 예산 사업을 지양하고 의림지 명품 한옥빌리지 조성, 세계희귀민물고기수족관 설치, 세계나비정원 설립, 옥순봉 구담봉 잔도 건설, 배론-박달재 명품 순례길 조성 등 몇 백 년을 내다본 굵직한 관광개발 사업을 펴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특히 자신의 외교관으로서의 경험을 살려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진정한 국제대회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복지정책과 관련해 "맞춤형 융합복지지원센터의 설립을 통해 복지 서비스 체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이며 농산물포장배송센터를 설립하고 융복합케어팜과 스마트팜농촌마을 조성 등 투자 사업을 펼침으로써 농촌을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김창규 전 대사는 제천 봉양에서 살아온 토박이로 제천고와 고려대를 졸업, 1984년 제 18회 외무고시를 합격하고 키르기스스탄대사와 아제르바이잔대사를 역임한 정통외교관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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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증받고 줄서야지 이x규 같이 뽀록노리는건 보수가 해야일이 아니야
인물 검증이 더 필요합니다..
안녕히가세요!
잊어 뿔라 기자회견 다시해 봐라.
기자회견도 부른X은 부르고 왜
나는 안부르노,
기분나빠 니 안찍어 줄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