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한국어말하기 대회 개최

세명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한국어말하기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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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학교에서는 제575돌 한글날을 기념해 8일 학술관에서 제4회 외국인 유학생 한국어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한국어말하기 대회는 세명대학교에 재학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한글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알리고, 한국어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대회에는 외국인 유학생 15명이 본선에 참가해 ‘내가 좋아하는 한국음식, 나에게 세명대학이란, 나의 꿈, 나에게 코로나19란’등을 주제로 그 동안 갈고닦은 한국어 실력을 뽐냈다.


이번 대회에서 학부생 부문에는 미디어문학부 르우트리에우(LUU THU LIEU, 베트남)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고, 연수생 부문에는 응우엔티탄흐엉(NGUYEN THI THANH HUONG, 베트남)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다.


김창한 국제교육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어로 생각과 감정을 자신있게 표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어를 학습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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