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대학교(총장 이용걸)가 21일 ‘CHARM 잘 가르치는 학생경험중심 선도대학’을 비전으로 대학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 여러 대학의 우수한 교육경험 사례를 함께 나누는 ‘제1회 학생성공을 위한 학생경험포럼’을 학술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학생경험포럼은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교육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대학-지역과 공유하는 혁신 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포럼에는 전국 35개 대학 100여명의 교수 및 직원이 참석해 대학교육 혁신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럼에서는 ▲성균관대 배상훈 교수의 ‘학생성공과 학생경험’ 초청 강연을 시작으로 ▲세명대 한송이 교수의 ‘대학연합 CHARM 프로젝트’ ▲서울여자대 유숙영 교수의 ‘서비스러닝 : 나눔과 배움의 DIY’ ▲동명대 노성여 교수의 ‘자격스펙보다는 경험스펙을 쌓아라’ 등 3개 대학의 우수한 교육사례 및 프로그램이 소개됐다.

세명대 대학혁신지원단 전문위원 한송이 교수는 “최근 학생경험 중심 교육과 대학‧지역의 협력이 갈수록 중요해지는 가운데 학생경험의 장(場)을 지역사회로 확대해 운영한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