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포당 30만원'…충주 소상공인 응원지원금 29일부터 신청

'점포당 30만원'…충주 소상공인 응원지원금 29일부터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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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청 전경) 


충북 충주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점포당 30만원의 응원지원금을 지급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8월5일 이전 충주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으로 업종별 매출액이 소상공인 기준에 해당해야 한다.


기준 대로라면 1만6000여명 정도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금 신청기간은 오는 29일부터 10월19일까지이다.


편의에 따라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제출서류는 지원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동의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통장 사본 등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작지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제천시 행정당국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는 부분이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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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 2021.09.21 06:26  
조폭시장은  뭘하는지 시민들이 힘든데도 아랑곳하지않고...뉴스저널 은 기사보니 제천 코로나 방어잘한다 그것도ㅇ기사라고  시민들이 솔선수범해서 하고 있는거지 제천시가 단 하나도 하는게 뭐가 있는가 인근 도시들은 자체적으로 지원금도 주고하는데 엉뚱한 세명대 주소이전하면 백만원 정말 한심하다
장xx 2021.09.21 08:28  
흠....경선가면 이벌구는 이길수 있을거 같은데 당여들이 그렇게 바보는 아니니까
아무렴 벌구보단 난데....문제는 조폭...저쉐퀴를 이길방법이 없을까?
그래 일단 경선에서 이겨야지 상대진영이랑 보이지 않는 손을 잡자 "조폭으로 대동단결"
조폭프레임으로 몰고가서..
양심에 가책받지 말자 벌구가 4년전 한짓 보단 낫자나
벌구랑 경선만 한다면 나도 가능성 있지.. 암 있고 말고...

    -짐승들의 생각-
이벌구 2021.09.21 08:34  
... 대기업유치하겠다고 한번만 믿어달라고 했었는데
이젠 좀 사람들한테 잊혀졌겠지.. 조금씩 문자도 돌려보고
sns에 얼굴도 비춰보지만... 영 반응이 시원찮다
하지만 내가 누군가 오로지 주둥이로 시장까지 올라갔었던 난데...
존심 상하지만 장xx라도 손을잡아야지 "조폭으로 대동단결"
당여들이 그렇게 바보는 아니겠지 그래도 설마 장xx 보단 나자나?

-짐승들의 생각2-
ehs 2021.09.21 10:16  
돈 많이 퍼주면 좋은 사람인가요.  충주 사정이 그럴수도 있고 또한 다른 지역 시군도 사정에 따라 더 주고 덜 줄수도 있다.  그냥 이재명같이 대책없이 퍼주는것은 절대 반대다.  푼돈 지원해 봐야 표도 안난다. 차라리 경제 회복을 위한 종합적인 계획에 사용되는것이 더 좋지 않을까
역시 2021.09.21 13:24  
비교가 되네요 제천은 세명대 주소 옮기면 백만원 동서남북  오로자 토목 조경으로 엄청난돈 ...그럼 어려운 사람들한테 상생화며 같이 갈수는 없는지...
잘봐 2021.09.22 06:29  
전국의 각 자치단체가 지급하는 재난지원금이 시·군별로 큰 차이를 보이면서 "저기는 받는데 우리는 왜 없나요" 라는 등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다.

 

재정자립도 등 경제적 여건이 비슷한 상황에서 특정 지역 주민들만 재난지원금을 받는데 대한 이의 제기에다, '선심성 행정'이라는 비판까지 뒤섞이면서 ‘가타부타’ 공방도 이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제천시가 자체 예산(시비)으로 지급 또는 지급 예정인 재난지원금이 200억원에 근접하면서 도내 최고 수준을 보이고 있다.


 열악한 재정을 탓하며 재난지원금 지급에 난색을 보이는 타 시·군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라는 평가가 일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정부 지원금을 제외하고 제천시가 자체 예산으로 지급한 재난지원금은 지난해 9월 전체 시민 대상 긴급재난지원금(1인당 10만원)을 비롯해 총 6차례다.



지난해 5월 ‘소상공인 고정비용’ 지원을 시작으로 최근에는 설 명절 이전에 지급하는 ‘고통분담성금’ 지원금 등으로 나열된다.

 

제천시 지원금 중 주목받는 분야는 코로나 사태로 피해를 본 특정 업종 대상 선별적 지원이라는 점이다.

 

항목별로 보면 △사회적 거리두기 참여점포(2020년 5~6월) △영업제한시설(2020년 9~10월/2021년 1월) △점포임차 소상공인(2021년 1~2월) △교통관계자(2021년 1~2월) 등이 대표적 사례다.

 

보편적 지급은 한 차례이며, 나머지는 특정 분야·업종을 대상으로 한 선별적 지급이다.

 

제천시에 비해 인근 충주시의 사정은 전혀 다르다. 충주시는 5억원의 예산으로 지역예술문화계 종사자 500명에게 각 100만원씩 설 명절 이전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정부지원금 외에 자체지원금 지급은 이번이 처음이다.

 

도내에서는 단양군이 군민 1인당 15만원, 옥천군은 군민 1인당 10만원씩 총 51억원을 지난해 5월 지급했다.

 

지난달 26일 충북참여연대는 충북도를 향해 보편적 재난지원금 지급을 촉구하기도 했다. 이 단체는 “최근 경기도를 비롯해 여러 광역기초지자체가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지만 충북도는 단 한 번도 보편적 재난지원금 지급을 시행한 적이 없다”며 “충북도는 돈이 없는 것이 아니라 의지가 없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많은 자치단체들이 여유가 있어서 재난지원금 지급 결정을 한 것은 아니다. 단체장 의지의 문제이고, 우선순위의 문제다. 이제는 예산 편성의 우선순위를 바꿀 때가 되었다”고 주장했다.


 한편 차기 재난지원금 지급 계획에 대해 이상천 제천시장은 “봄 무렵 지급을 목표로 검토 중에 있다. 재원 확보는 가능할 것으로 본다. 시의회와 협의를 거쳐 확정짓겠다”고 말했다.<최태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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